JYJ 악플러 고소, "부모가 찾아와 선처 원했지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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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토]

JYJ가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소속사 씨제스는 12일 JYJ를 비방할 목적으로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 글을 올리는 악플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DC갤러리에 악성 루머와 허위 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이 찾아와 사과를 했습니다. 부모님이 미성년자임을 감안해 선처를 원했지만 저희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며 “기존에 진행하던 손해배상 청구와 민사 소송은 계속 진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악플러들에 대한 선처는 없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부쩍 늘어난 JYJ 에 대한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뿐만 아니라 비방과 욕설 등 모욕죄에 해당하는 댓글도 경찰의 협조를 받아 조사하고 있다”며 “악의적인 비방이나 루모 유포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올해만 20여 명의 악플러들을 사이버 수사대에 고소한 씨제스는 그럼에도 악성 댓글이 줄지 않아 경고문을 통해 강경한 태도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JYJ 악플러 고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JYJ 악플러 고소, 미성년자도 조심해야겠네”, “JYJ 악플러 고소, 부모가 선처해도 소용없네 ”,“JYJ 악플러 고소, 김준수는 제주에 129억 투자했다더니 정신없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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