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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무성·원혜영·심상정 '퓨처 라이프 포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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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 민주당 원혜영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공동으로 설립한 국회 ‘퓨처 라이프 포럼’이 11일 출범했다. 포럼을 주도한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창립기념식 인사말에서 “여야를 뛰어넘어 노인 문제 해결에 뜻을 같이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근현대사연구교실에 이어 복지모임을 출범시켰고 통일연구모임(가칭)도 구상 중이다. 원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에 대해선 여야 의원과 전문가들이 뜻과 지혜를 모으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 대표 의원 외에도 새누리당에선 강석호·김용태·김학용·박민식·류지영·이진복·정몽준 의원 등 38명, 민주당 김춘진·부좌현·양승조·유승희·윤후덕·최민희 의원이 포럼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첫 세미나에선 최성재 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이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고령화사회’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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