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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잘근잘근 씹어주겠어' 챔피언 도전하는 복서 손정오의 각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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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선수 손정오가 프로복싱 WBA 밴텀급 세계챔피언인 가메다 고키(일본)와의 경기를 앞두고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손정오가 승리한다는 의미로 일본 단무지를 씹어 먹으며 가메다 고키를 자극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앞서 가메다 고키는 일본방송에 출연해 김치를 씹어 먹어 손정오를 자극했다. 2006년 12월 지인진이 벨트를 반납한 이후 7년 만에 손정오가 오는 19일 제주그랜드호텔 특설링에서 세계챔피언에 도전한다. 특히 WBA 밴텀급은 ‘4전 5기의 신화’ 홍수환, 기술복싱의 달인 박찬영, 돌주먹 문성길에 이어 24년 만에 세계챔피언을 노리는 체급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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