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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 '2013F/W 패션&컬처 트렌디 쇼'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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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1 톱모델 한혜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점장 최주경)이 9일 이탈리아 감성의 패션 브랜드 메트로시티 ‘2013F/W 패션&컬처 트렌디 쇼 시티투어’를 진행한다.

충청점에 따르면 2013 메트로시티 F/W 패션쇼&컬처 트렌디 쇼는 패션쇼의 경계를 넘어 패션과 예술, 공연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콘텐트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특히 패션과 콘텐트를 연결해 주는 파티 레이블, 골든 로비와 메트로시티의 만남으로 더욱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 올해 서울에서 열린
메트로시티 트렌디 쇼 피날레 모습. [사진 아라리오]

 이번 쇼의 컨셉트는 ‘노르딕 스포티즘’(Nordic Sportism)으로 덴마크 작가인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을 메인 테마로 잡고, 애니메이션, 넥스트의 키보디스트 지현수와 3인의 키보디스트가 만들어 내는 1000개 건반의 뮤직 퍼포먼스, 국내 정상급 모델들이 선사하는 드라마틱한 런웨이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패션쇼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주경 점장은 “충청권 최초로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패션과 예술, 나이트파티가 진행되는 것은 물론, 일부에게만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복합 문화 콘텐트로서 일반 고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쇼는 큰 이슈가 될 것”이라며 “메트로시티의 트렌디 쇼는 이미 서울에서 많은 관심과 이슈를 모은 특별한 행사로 지방에서는 천안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이 최초로 마련한 행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2013F/W 패션&컬처 트렌디 쇼’는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A관 5층 문화홀에서 9일 오후 3·6시 각 1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며 나이트파티는 오후 7시30분부터 A관 5층 스카이파크(우천시 A관5층 문화홀)에서 진행된다.

최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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