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이 MBC ‘아빠 어디가’에서 송종국의 빈자리를 채웠다. 송종국이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축구해설로 녹화에 참석하지 못하자, 대신 출연한 것이다.
최근 공개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예고편에서는 송종국이 있어야 할 자리에 박잎선이 앉아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잎선은 딸 지아의 뒤에 앉아 함께 다도를 배우고 있다.
송종국은 지난달 12일 진행된 대한민국 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MBC 축구해설로 인해 ‘아빠 어디가’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에 박잎선이 아빠의 빈자리를 채웠다. 송종국이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면, 박잎선은 엄격하고 단호한 모습을 선보였다. 딸 송지아가 아빠와 함께 있을 때와 달리,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잎선이 출연한 MBC ‘아빠 어디가’는 10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