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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리스트 김수원 12일만에 혐의 벗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대전】제1회 「아시아」「주니어·아마추어·복싱」 선수권 대회 (69년·일본) 금「메달리스트」 김수원 군 (20·대전시 대화동 산 7)이 피해자의 진술을 근거로 한 경찰의 고문에 못 이겨 「택시」 강도로 몰려 대전 경찰서에 구속됐다가 10일 범인 이재홍 (20·떠돌이)이 잡혀 억울한 유치장살이 12만인 11일 경찰에서 풀려나게 됐다.
한편 김군을 범인이라고 경찰에 신고했던 충남 영1-1662호「택시」운전사 정영식 군 (20)은 무고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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