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은 4일 효장운동장에서 열린 추계실업축구연맹전 4일째 경기에서 제19회 전국선수권대회 우승「팀」인 육군을 2-1로 격파, 기염을 토했다.
또한 이날 패기있는 한국합판은 선수부족에 허덕이는 상은을 2-1로 물리쳤으며 산은도 제일은을 1-0으로 이겨 각각 1승1패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은은 노장 FW 임국찬·허윤정을 내세워 육군의 발랄한 공격에 눌려 시종 곡젼을 면치 못했으나 두번에 걸친「롱·슈팅」이 멋지게「골」로 연결되어 후반 육군 배기면의 반격을 받아 1「골」허용했지만 2연승을 올려 A조 단독 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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