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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운영 파란예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10·2항명파동에 대한 공화당의 사후처리는 국회운영에 심각한 파동을 몰고 와 예산처리 등이 예측할 수 없이 지연될 것 같다.
공화당은 7일 체제정비가 끝나는 대로 추경예산안의 종합심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그러나 신민당은 의원의 원내활동에 대한 저해요소를 국회본회의에서 규명할 때까지 예산안처리를 포함한 일체의 국정처리에 협조할 수 없다는 태도여서 여야관계는 걷잡을 수 없이 굳어질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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