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반군 승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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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라파스(볼리비아)22일로이터동화】「볼리비아」환계우파는 22일「잔·트레스」대통령이 이끄는「볼리비아」좌익정권을 전복하고 정권을 장악했으며 「후고·반제르」예비역대령을 새 대통령으로 임명했다.
지난19일「산타크루스」에서 반란을 일으킨 우파반란군이 「트레스」대통령을 지지하는 좌파친정부군및 민병대들과 5일간의 치열한 군접끝에 이날 「라파스」의 대통령관저를 점령하고 마지막 항전을 시도했던 대통령알두구가 반란군에 항복하자 「반제르」대령 (43)은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대통령으로 취임했다.「토레스」는 「페루」에 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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