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쌍동 분만 1명은 절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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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0일 새벽1시쯤 서울 청량리 성「바오로」병원 373호 병실에 임원중인 윤정례씨(27·성북구상계동산l의2)가 4쌍 동아를 낳았다.
병원산부인과 의사 김도강씨(31)의 도움으로 태어난 4쌍 동아는 모두 아들인데 한 아기는 분만할 때 숨졌다.
예정일보다 40일쯤 빨리 분만 한 이 아기들의 몸무게는 0.7∼0.9kg로 정상아(2.5∼3kg)의 3분의1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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