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 인사매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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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내무부는 19일 하오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각 시-도 국장, 시장, 구청장 및 내무부 본부 등 서기관 급 2백38명에 대한 인사이동(21일자)을 단행, 총선 이후 인사작업을 끝맺었다.
내무부는 이번 인사에서 43명의 사무관을 서기관으로 승진과 동시에 전보시켰으며 1백18명의 서기관을 전보, 20명을 고령·비위·건강상의 이유로 의원면직, 3명을 직위해제, 1명을 휴직, 10명을 대기 발령했다.
내무부는 지난 6일에 단행한 이사관 급 60명, 지난 16일의 경찰국장 및 서장 급 2백53명에 대한 인사에 이어 이번에 2백38명을 승진이동·해임함으로써 모두 5백85명의 고급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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