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독에 도서기증 고대서 3백64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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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고려대 김상협 총장은 11일 주한서독대사관을 방문,「빌프리트·자라친」대사에게「아시아연구」, 「북한법률 행정논총」제1집,「한국문화사 대계」등 한국관계도서 총 66종 3백64권을 기증했다.
그 동안 수차에 걸쳐 서독으로부터 도서를 기증 받은 고대가 답례형식으로 이번에 한국관계도서를 기증하게되었는데「자라친」대사는『이 책들을 주요한「아시아」문제연구기관에 기증하여 한국을 연구하는데 이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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