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료 밀리고 혹사 버스차장 49명 호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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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7일 상오5시25분쯤 개봉동∼시청사이를 운행하는 좌석「버스」 새서울「버스」주식회사 (대표 이강하·44)소속 여차장 한정임양(24) 등 49명이 중앙일보를 찾아와 처우개선을 호소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회사측이 ⓛ월급 5, 6, 7월분을 주지 않고 있으며 ②계수원(삥땅감시원)이 보고한 금액과 불입금이 차이가 나면 무조건 해고하고 ③시간외 수당을 주지 않고 ④사고가 나면 차장에게는 식대를 주지 않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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