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16일 아침7시40분|간호보조원 양성의 문젯점>
우리 나라는 간호원이 많이 부족하다. 부족한 간호원의 업무량을 「커버」하기 위해서 간호원을 돕는 간호보조원이라는 제도가 생겨났다.
간호보조원의 양성은 대부분 사설학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신문광고를 보면 학원수료 후 미국엘 보내주느니 서독에 취업알선을 해준다는 등 입맛당기는 선전문귀로 가득 차있다.
과연 그들의 말대로 학원수료 후 해외취업이 가능한 것일까?
또 인명을 다루는 보조원의 교육과정이 국민들이 안심할 만큼 적절한 것일까? 일반 사설학원의 시설과 별 차 없는 간호보조원학원에 얽힌 갖가지 문젯점과 개선점을 「마이크」에 담아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