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이미자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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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납세금으로 본 인기연예인의 「랭킹」이 밝혀졌다.
지난 70년도 2기분 사업소득세중 배우와 가수들이 낸 세금을 보면 배우 중에서는 신성일씨가 3백59만1천원을 기록, 전기에 이어 계속 수위를 차지했고 문희양이 3백59만8천원으로 4위에서 2위로, 윤정희양은 2백50만7천원으로 5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가수 중에는 이미자양이 42만1천원, 김상희양이 37만6천원으로 1, 2위의 자리바꿈을 했고 배호씨가 35만2천원으로 6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이밖에 최희준씨가 28만4천원으로 4위를 차지한 반면 지난번 3위였던 「패티 김」양은 「랭킹」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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