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미숙20대 익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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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9일 하오2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6가 제2한강교 아래 샛강에서 친구2명과 수영하던 설재윤군(20·영등포구 당산동6가105)이 물에 빠져 숨졌다.
설군은 수영에 익숙하지 못한데도 친구들에게 자신이 있다면서 70m나 강 한복판으로 들어갔다가 헤어나지 못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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