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세력에 굴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홍콩7일 로이터 AFP 종합】북괴 수상 김일성은 6일 「닉슨」미대통령의 중공방문에 대한 첫 반응으로 「닉슨」의 중공방문계획은 미국이『세계의 강력한 반제압력에 드디어 굴복한 것』울 입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북괴의 중앙통신이 7일 전했다.
그는 또 『미국은 과거 판문점에서 백기를 들어 패배를 감수한 것과 같이 또다시 북평을 향해 백기를 돌리려 한다』고 말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