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 맛 떨어진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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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4일 고재일 전매청장은 68년 산 잎담배 재고량이 8월 초순에 떨어지기 때문에 8월 하순부터는 청자 담배 맛이 좀더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매청은 청자담배의 맛을 제대로 내기 위해 잎담배를 최소한 2년 이상 묵혀 생산해야하는데 지금까지 써온 68년 산 잎담배 재고량이 동이나 69년 산과 70년 산 잎담배를 원료로 청자를 생산할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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