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국제가족계획「세미나」 2일부터 9개국서 45명 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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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인구교육국제문제」를 주제로 한 국제가족계획「세미나」가 8월2일∼7일 「하와이」대 동서문화「센터」주최로 가족계획 연구원에서 열린다. 미국 「인도네시아」등 9개국의 45명 외국인 대표와 한국의 이동우(연세대), 김자영 교수(이대)등 18명이 참가하는 이번「세미나」는 특히 한국의 가족계획사업이 세계적으로 가장 모범적이라는 결론을 얻은 끝에 「세미나」장소를 한국으로 정하게 된 것이다.
한편 확정된 의제 및 발표자는 다음과 같다.
▲한국가족계획사업의 특수성(김봉일·가족계획연구원부원장) ▲가족계획사업에 있어 계몽적인 문제(「조지·C·웰즈」·「하와이」대) ▲도시지역에 있어서 가족계획사업의 문젯점(권이혁·서울대의대학장) ▲농촌형 가족사업의 문젯점(양재모·가족계획협회회장) ▲한국의 가족계획사업(한대우·보사부) ▲가족계획행위의 신비(정범모·서울사대) ▲한국의 가족계획사업에 대한 평가(「워트슨」·미국인구협회주한고문) ▲정관 절제수술(이희영·서울의대) ▲먹는 피임약연구(박현모·연세의대) ▲한국인 공유산실태(홍성봉·우석대의대) ▲한국출산력동태(고갑석·가족계획연구원) ▲민간단체의 가족계획사업(이종진·가족계획협회이사장) ▲한국가족계획평가사업 (이병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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