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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곧 민정이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랭군29구로이터동화】「버마」는 불원지난62년 혈전「쿠데타」로 집권한,「버마」혁명위창회의 통치를 끝내고 새로 기초될찬법에 따라 구성되는 민선정부에 정권을 이양할 것이라고 「버마」사회주의계획대형무총장 「유산」총장이 29일밝혔다.
「유사」사무총장은 이날「버마] 유일의 사회주의계획당 제I차전당대회에서의 보고에서 민정이양을 위해 우선 현혁명위창회를 내각체제로 전환하고 정치지도권을 사회주의계획당으로 넘기는 한편 당은 사회주의원칙에 바탕을 둔 사회민주주의와 사회주의경제를 내용으로 하는 신환법읕 기부하는데 주도권을잡아 문민의 국제연영에 대한 발일직을 강화하도륵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산」총장 보고는 또한「버마」가 계속 그의 비동맹중립정책을 고수하여 평화공존 상호주권존중및 내정부간섭정책을 표방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버마」가 지리적으로「인도차이나」반도에 근접하고 있음에 비추어 인접국가들과의 양립관계를 수립하는 한편 자국방위를 위한 국방력강화에도 노력해야 할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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