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웃의 아내, 부부 이야기 현실판으로 담아냈더니 매회 신기록 달성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

부부 간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담아낸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22일 방송된 ‘네 이웃의 아내’ 4회는 시청률 3.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로, 1회부터 4회까지 매회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1%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에선 송하(염정아)가 자신이 더 이상 여자로 보이지 않는다는 선규(김유석)의 말에 그를 투명인간 취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선규는 그런 송하를 설득하려 하면서도 송하와는 전혀 다른 매력의 경주(신은경)에게 눈길을 주는 내용이다.

‘네 이웃의 아내’의 주인공인 염정아, 신은경, 정준호, 김유석은 일상 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년 부부의 모습을 세세하고 실감나게 표현, 시청자들에게 동병상련의 감정을 느끼게 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네 이웃의 아내’ 홈페이지에는 “주인공 4명의 연기가 정말 실감난다(ID: a_***)”, “미스테리하면서도 반전 있을 것 같은 탐나는 드라마다(ID: dms****)”, “드라마 보는 내내 유쾌함에 동병상련을 느꼈다(ID: big****)”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JTBC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는 매주 월, 화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