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공세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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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비엔티앤24일AFP급전합동】「라오스」 북부와 중부에서 공산군은 지난 48시간 동안에 3개의 주요공격을 시도해 왔다고 「라오스」 국방성대변인인 「통판·크노스키」 장군이 24일 발표했다.
22일과 23일 이틀동안에 감행된 월맹군과 「파테트·라오」(라오스 좌파)군의 대 공격으로 많은 「라오스」 정부군진지가 함락 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라오스」 정부군은 제9번 공로를 따라 8㎞를 후퇴, 「세노」에 있는 전「프랑스」 군기지 서쪽 6㎞지점에 방어진지를 구축했으며 「라오스」 정부군 고위층 지휘관 2명이 전사함으로써 「라오스」 정부군이 이 전투에서 패퇴했다고 이 대변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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