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서 잠적한 주독 대사관 노무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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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 15일 AP급전동화=본사특약】4월5일 서독에서 실종되었던 주 서독 노무관 전성근 씨(37)와 그의 일가족이 북괴에 14일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그는 4월3일 가족과 함께 관광하러 간다는 구실로「본」 의 한국 대사관을 떠났다고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그가 북괴에 도착하기까지의 경로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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