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용차 넘버 무제한 허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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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교통부는 10일 상오 자가용 승용차의 신규 등록 「티오」제를 없애고 자가용 승용차 등록 신청자에게 무제한 「넘버」를 내주도록 했다.
지난 68년부터 규제해 오던 자가용차 등록 추첨제가 이로써 폐지된 것인데 교통부는 서울시에 『별도 지시가 있을 때까지 무제한 허가하라』는 통고를 하여 서울시는 자가용 등록을 수시로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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