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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모빌·흠」압도한「모터·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미국에서 5년동안에 매상이 배로 늘어나 성장상품으로 지목됐던「모빌·홈」이 작년부터는「모터·훔」으로 대체 돼 가고있다.
지금까지의「모빌·홈」은 견인차로 움직어야 하는 단점이있으나「도터·훔」은 이름 그대로 자동차 집이라는 특성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즉「모터·훔」은 자동차 차상위에 주택을 올려놓은 것으로「캠핑·가」의「딜럭스」만이라고 보면 된다. 현재 이「모터·훔」은 매출순이 년25%의 비율로 급격히 증가하고있다.
「모터·훔」의「톱·메이커」인「아이오왁」주의「위네바고·인더스트리즈」는 63년부터 「모터·훔」이 유망상품이라는데 착안, 당시에 2만「달러」이던 가격을 6천5백「달러」까지 내디는데 성공, 지금은 시장의 40%를 점거, 연간 1만대를 만들었는데 제품은 길이 6m, 4인용이다. 한편 69년에「포드」사장자리에서 물러난「S·E·누드센」도 3백만불을 투자, 작년11월에「렉토랜스」라는「모터·훔」회사를 설립했다. 「모터·홈」은「레저」시대를 「리드」하는 주력상품이 될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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