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히든싱어2’ 포스터 공개…전현무 “출연자들 모창 수준, 더 높아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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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2’가 첫 방송을 앞두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8일 공개된 ‘히든싱어2’ 포스터는 시즌1에 이어 시즌2 진행을 맡은 MC 전현무의 강렬한 눈빛이 돋보인다. 전현무는 웃음기를 뺀 강한 표정과 시선으로 시즌2에 임하는 단호한 각오와 자세를 드러냈다.

또 포스터는 ‘또 한번의 진짜 가수 찾기가 시작된다’는 메인 카피로 비지상파 예능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히든싱어’의 무게감을 더했다.

지난달 말 진행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전현무는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를 뿜어내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전현무는 “히든싱어는 프리랜서 선언 이후 첫 단독 MC를 맡은 프로그램이라 저에게 더욱 각별하다. 시즌을 더해갈수록 프로그램, 참가자들, 저도 함께 성장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시즌1 인기에 힘입어 시즌2에는 더욱 실력이 뛰어난 모창 능력자들이 출연한다. 시즌2에서는 우승상금이 2배로 올라 2000만 원이 주어지고, 모창능력자가 진짜 가수를 못 이기고 준 우승자가 되더라도 마지막 라운드에서 자신이 받은 득표수에 곱하기 10만원을 한 금액이 상금으로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약 4개월 만에 돌아오는 JTBC ‘히든싱어2’ 첫 방송 ‘임창정 편’은 1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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