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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위계 작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공화당은 신민당이 선거 분위기를 흐리기 위해 4단계의 위계 작전을 쓰고 있다고 주장하고 김대중 후보와 그 측근의 동향을 주시한다고 성명했다.
김창근 대변인은 13일 야당의 4단계 위계 작전이 ①폭력 사태 유발 ②시설물에 대한 파괴 행위 ③야당 인사에 대한 자해 행위 ④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자해 행위를 저질러 정부·여당에 그 책임을 뒤집어 씌우려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러한 계획의 중지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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