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도자비엔날레 무료버스 달린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 경기도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광주-이천-여주 무료 순환버스’를 10월 20일까지 매 주말과 공휴일에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 ‘광주-이천-여주 무료 순환버스’ 운행일정.

경기도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광주~이천~여주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무료 순환버스는 이천 세라피아와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여주 도자세상을 잇는다.

관람객들은 10월 20일까지 매 주말과 공휴일에 각 행사장을 연결하는 순환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버스는 이천 세라피아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하며, 하루 다섯 차례 운행한다.

이천 세라피아와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을 순환하는 버스는 40분 간격으로, 이천 세라피아와 여주 도자세상을 순환하는 버스는 50분 간격으로 출발한다.한편, 11월 17일까지 열리는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는 ‘국제지명공모전’, 특별전 ‘HOT Rookies’, 국제도자워크숍, 키즈비엔날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매 주말과 공휴일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흙놀이 한마당’이 열려, 일정 시간 내 흙을 가장 높이 쌓는 가족이 우승하는 흙 높이 쌓기를 비롯해 흙타래 길게 말기, 손물레 체험, 핀칭 체험, 라쿠가마 즉석구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