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호칭 변경 불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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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조동오특파원】「삽보로」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7일 오는 2월7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프리·올림픽」에서 북괴가 「조선」으로 한자표기를 주장 해온데 대해 현지 총영사관과 거류민단지부동 한국측의 강력한 반발을 받아들여 북괴의 호칭을 「올림픽」방식대로 「DPR·KOREA」란 영문으로만 표기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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