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백상앨리츠 2차, 별내 한복판에 자리 … 인근에 지하철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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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에 ‘백상앨리츠 2차’(조감도) 오피스텔 251실(전용면적 22~57㎡형)을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상 19층 1개 동으로 지난 3월 바로 옆에서 분양된 백상앨리츠 1차와 쌍둥이 건물로 들어선다. 1차는 3월 분양을 시작해 이미 모두 계약됐다.

 백상앨리츠 2차는 경기 동북부 중심지역인 별내지구의 한복판에 있는 게 장점이다. 걸어서 5분여 가면 경춘선 전철 별내역이 있고, 서울 지하철 8호선과 4호선도 별내지구까지 연장될 예정이어서 교통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지하철 외에도 서울외곽순환도로·북부간선도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이나 수도권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현재 공사 중에 있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등이 완공되면 수도권 북부지역으로의 이동도 편해질 것 같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대형 복합문화센터 ‘메가볼시티’가 조성된다. 부지면적만 7만4987㎡에 이르는 메가볼시티는 상업시설과 문화시설 등이 들어선다.

백상건설 관계자는 “전셋값이 뛰면서 월세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는데다 분양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도 관심이 크다”고 전했다. 백상앨리츠 2차 견본주택은 구리시에 마련된다. 분양 문의 1588-2136.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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