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화신 노블레스, 미군기지·산업단지 인접해 수요 탄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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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익형 부동산이 나홀로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미래가치가 크고 개발호재가 풍부한 오피스텔 분양이 활발한 가운데 경기도 평택시의 ‘화신 노블레스’(조감도)가 화제다. 이 오피스텔은 미군기지가 인접해 있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사업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군기지 K-55에 인접(걸어서 5분여 거리)해 있어 미군 고정 수요는 물론 군무원, 관련 기업체 직원 등 8만여 명을 배후 수요로 두고 있다. 산업단지 배후 수요도 탄탄하다.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조성하는 고덕삼성산업단지와 진위 LG전자가 가깝다.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송탄역과 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수원~평택 고속도로, 시흥~평택 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특히 KTX 평택역(개통 예정)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20분 이내에 갈 수 있다.

 이 오피스텔은 지상 14층 규모로 오피스텔 80실과 도시형생활주택 29가구로 이뤄져 있다. 헬스·썬텐장·바비큐 등의 부대시설도 갖췄다. 임대관리는 미군 주택과에 등록된 국내 부동산사무소에서 맡는다. 현재 화신 노블레스는 임대수익보장증서 발행, 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과 연 18%대의 높은 임대 수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다. 분양 문의 1544-3233.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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