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계 첫 미스 아메리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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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에서 열린 ‘2014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에서 인도계 미국인인 미스 뉴욕 니나 다불루리(24·사진)가 우승을 차지했다. 인도계 여성이 미스 아메리카에 선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최종결선에서 53명의 참가자 가운데 1위를 차지한 다불루리는 상금 5만 달러(약5400만원)를 받았다.

그는 “조직위가 다양성을 인정해줘서 기쁘다. 나중에 아버지처럼 훌륭한 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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