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안전 진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이 철도청장 담>
이용 철도청장은 27일 열차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철도 안전진단반을 편성, 오는 11월초부터 중앙, 태백, 영동선 등 산악철도를 비롯한 전국 주요 간선철도에 종합적인 안전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이날 취임 첫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철도운영은 안전관리의 철저에 당면지표를 삼겠다고 밝히고 내년까지 9천만원의 예산으로 교통량이 많은 3, 4종 건널목 90개소에 차단기를 설치, 1종 건널목으로 승격시키며 온양 건널목 등 10개소는 입체 교차 화하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