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사이버獨島지점 개점 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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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www.stockmarket.co.kr)은 4일부터 은행연계 증권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보람島 기쁨島 大축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현대증권은 은행연계계좌 고객을 관리하는 유퍼스트 사이버독도지점을 공식적으로 개점하고, 11월4일부터 12월3일까지 은행연계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30일 동안 33회 수수료 무료 이벤트와 총 930명의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사이버독도지점에 계좌를 개설한 고객명의로 계좌당 1,000원씩 독도발전기금을 적립하여, 독도사랑운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증권과 업무제휴를 체결한 국민, 우리, 우체국, 조흥, 하나, 한미(가나다순) 6개 은행이 참여한다.

현대증권 E-biz팀 임호택 팀장은 대구은행의 사이버독도지점에 이어 증권회사에서는 처음으로 온라인고객을 관리하는 가상의 사이버독도지점을 개점한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은행연계계좌 고객의 경우 대부분 HTS 온라인 고객이어서 당사 영업점과 영업직원의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에서 소외되었는데, 이번 유퍼스트 사이버독도지점 개점을 시작으로 고객이 직접 독도사랑운동에 참여하고, 다양한 행사를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또 일반 영업점의 고객관리 노하우를 도입하여 사이버독도지점이 고객과 회사가 같이 공감하는 커뮤니티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현대증권의 HTS 프로그램 YF plus 드림버젼에서는 선물옵션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 1588-6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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