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택식 서울특별시장은 29일 하오 잠실지구개발에 따른 국제경기장설치계획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시 선수단결단식(제51회 체전)에 이어 마련된 기자회견에서 양시장이 밝힌 국제경기장설치계획을 보면 총10만평 이상의 규모에 육상 야구 농구 코트 등 8개 종목의 경기장과 부대시설을 갖춰 총20만명이 참관할 수 있는 규모이다.
양시장은 잠실리개발이 잠실대교설계가 끝나는 대로 늦어도 한달 이내에 본격적으로 착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