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에 아직 승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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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카이로19일로이터동화】요르단 후세인 왕은 정부군과 팔레스타인·게릴라간에 벌어진 내란으로 발생한 『심각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왕위를 포기할 것도 고려했다고 이집트의 반관영 알·아람지가 19일 보도했다.
그러나 후세인 왕은 자신의 사임이 요르단의 끝장을 뜻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퇴의사를 철회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워싱턴19일AFP합동】미국의 군사전문가들은 19일 시리아와 이라크가 요르단 내전에 개입하지만 않는다면 후세인 왕이 팔레스타인·게릴라들과의 전쟁에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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