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화된 수폭」제조성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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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런던29일로이터동화】소련과학자 한사람이『순화된 수소폭탄』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고 29일 보도됨으로써 무한한 동력원이 인류를 위해 열릴 전망이 짙어졌다.
이를 개발한 사람은 파테르·카피차 교수로 알려졌는데 그는 영국 케임브리지의 러더퍼드 핵 연구소에서도 한때 일한 일이 있는 저명한 과학자이다,
그의 발견은 열 핵반응을 일으키는데 충분한 고온과 농도를 가진 농도를 어떻게 만들어내며 또 그것을 유지할 수 있느냐는 오랫동안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소련보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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