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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신규허가에 공채·예금 중 택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는 수도 신규급수허가 때 액면 1만원의 수도공채를 사든가 1만 5천원의 수도정기예금을 들든가 한가지를 신청자가 택하도록 방침을 세웠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 하반기부터 내년 말까지 수도정기예금을 모두 20억원을 목표로 신규급수허가 때 1만 5천원의 정기예금을 권장하는 한편 기존 가정용 27만전에 대해서도 10억원을 목표로 정기예금을 들도록 권장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신규급수허가를 받을 경우 1만 5천원의 정기예금에 들지 않으면 액면 1만원이상의 수도공채 사야되게 되었다.
서울시는 올해 신규급수공사 3만전과 내년 4만전 등 모두 7만전을 이 방침에 따라 시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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