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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고교생 4명이 익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양평】16일 상오 11시 10분쯤 양주군 와부면 팔당리 북한강변에서 뱃놀이를 하던 서울 용문고교 3년 김영길군(19)과 하하응군(19), 같이 탔던 박명애(18·서울 동대문구) 서정애(18·장문여고 1년)양 등 4명이 급류에 배가 뒤집혀 익사했다.
김군 등은 이곳에 사는 친구 한항범군(19)집에 놀러 온 길에 이날 4인승 쪽배에 6명이 타고 놀다 배가 뒤집혀 물에 빠진 것인데 함께 탔던 한군 등 2명은 구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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