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사이언스홀 업그레이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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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 LG사이언스홀의 "범인을 찾아라"코너에서 학생들이 DNA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LG그룹 제공]

국내 최초의 민간 과학관인 LG사이언스홀과 부산의 LG청소년과학관이 과학의 달인 4월을 맞아 전시물을 첨단시설로 교체하고 재개관했다.

LG사이언스홀이 새로 마련한 프로그램에는 ▶개인마다 다른 DNA 분석을 통해 범인을 찾는 '범인을 찾아라' 코너 ▶가상의 미래 실험실에서 어린이들이 컴퓨터로 신약개발 과정을 체험하는 '나는 신약디자이너' 코너가 있다. 이밖에 ▶유전자 조작으로 변형된 초파리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만들어보는 '나는 유전공학자' 코너 ▶남녀 관람객의 모습을 촬영해 미래에 태어날 2세의 모습을 과학적으로 보여주는 '아들.딸 게임' 등도 마련됐다.

LG사이언스홀은 무료이나 학교나 단체별로 예약을 해야 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 문의는 02-3773-1053~4, LG사이언스홀 홈페이지(www.lgscience.co.kr).

서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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