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 팔 특공대 진지 강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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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베이루트11일AFP급전합동】「이스라엘」공군기들이 11일 하오(현지시간) 30분 동안 남부 「레바논」의 「헤르몬」산 지역에 포진한 「팔레스타인· 게릴라」 진지를 폭격했다고 「레바논」군 대변인이 11일 밤 발표했다.
이 대변인은 「이스라엘」공군기들이 11일 하오 8시 50분부터 9시 20분(한국시간)까지 30분에 걸쳐 지난 8일 휴전이 발효한 후부터 「게릴라」활동을 배가시킨 「팔레스타인·게릴라」들의 진지를 공격했으며 이 공격은 「레바논」「시리아」및 「이스라엘」 국경을 이루는 삼각지대 안에 위치한 「카파르초우바」마을 주변지역에 집중됐다고 밝히고 농장이 약간 파괴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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