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랍국간 3개소서 격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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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텔라비브 5일 로이터동화】「아랍」·「이스라엘」간의 90일간 중동전 휴전실시를 목전에 둔 5일 「이스라엘」의 3개 전선에서 전투가 발발, 「이스라엘」「제트」기들은 「수에즈」운하 일대의 「이집트」 군사진지와 「게릴라」진지에 폭격을 계속했다. 「이스라엘」의 미 중동 평화안 수락이 미국에 전달 된지 24시간만에, 그리고 「이스라엘」이 이 평화안에 규정된 90일간 휴전실시 세부방안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아랍·게릴라」들은 「레바논」으로부터 북부「이스라엘」의 「메튤라」마을에 지금까지의 최대포격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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