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서 소년 익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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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4일 하오 4시 40분쯤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101 서울구치소 뒤 연못에서 김익수씨(40·현저동 산5) 장남 동식군(11·안산국교 3년)이 동네 어린이 3명과 함께 멱감다 익사했다.
사고지점은 깊이 3m의 연못으로 서울구치소가 어린이들이 멱감지 못하게 1주일 전에 물을 뺐었는데 지난 비로 다시 물이 괴어 동식군이 멱감다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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