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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부부싸움, "아내와 화해 못했지만…" 결혼 무산설 해명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유퉁 부부싸움, tvN 방송화면]

 
방송인 유퉁(56)이 가을에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결혼 무산설’을 해명했다.

유퉁은 최근 33세 연하 몽골인 여성과 7번째 결혼을 앞두고 갈등을 빚는 모습이 방송되며 결혼 무산설에 휩싸였다. 이에 유퉁은 JTBC ‘연예특종’ 인터뷰에서 “그냥 부부싸움이었다, 10월이나 11월에 아내가 비자를 받아서 한국으로 들어오면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유퉁은 방송에서 아내와의 불화로 예식이 무산된 장면에 대해서 “연애하는 관계도 아니고 부부싸움 한 건데, 리얼로 찍어서 알아서 하라고 했더니 그렇게 방송이 나갔다. 여러모로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이어 “아내가 제일 화내는 부분만 방송이 나가서 만약 아내가 방송을 보면 뒤로 넘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퉁은 아직 아내와 화해를 하지 못했지만 곧 화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퉁의 결혼 무산에 대한 심경은 30일 JTBC ‘연예특종’을 통해 공개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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