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인재가 기업 명운 결정 … 인력개발원 신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7면

효성은 “인재 육성이 기업의 명운을 좌지우지한다”는 조석래 회장의 철학에 따라 최근 효성인력개발원을 신설했다. 올 4월 기존의 교육 담당 부서인 인재개발팀을 확대 개편했다. 인사 정책 및 제반 제도도 혁신했다. ‘성과 있는 곳에 보상 있다’는 원칙에 따라 ‘자랑스러운 효성인상’과 ‘체인지 리더상’을 혁신해 상금을 대폭 올리고, 포상 기회도 확대했다. 각종 팀별 소모임 활동,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생활 지원, 건강 증진 캠페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장별로 다양한 체육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활기찬 조직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효성합창단’을 창단해 음악을 통한 화합의 조직 문화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