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영국팀 삼총사의 아내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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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월드·컵축구대회에 출전한 영국팀의 키·맴버들은 보비·무어를 핵으로한 골·키퍼 주디트·허스트와 보네티의 삼총사. 영국이 셰익스피어보다 더 아끼는 이들 황금의 건각뒤엔 대영제국 팬들의 열렬한 성원이 있지만, 그중에도 멕시코의 파달라하라구장 스탠드를 떠날 줄 모르는 이들의 미모의 부인들의 정성은 대단하다.
보비의 처 티나는 패션·모델 출신의 금발미인. 루마니아와의 대전에서 화사한 미소의 응원을 보내고 있다. 5만프랑짜리 팔찌를 훔쳤다고 경기불참이 강요된 사연은 순전한 모략이라고 반박한다. <파리·마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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