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셀도르프(서독)로이터동화】2차대전때 폴란드의 트레블린카 유대인 강제수용소장을 지내면서 유대인 40만명을 학살한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나치 전범 파울·슈탕글이 체포된 것은 그의 사위가 7천달러(약2백만원)를 받고 브라질에 숨어사는 장인의 행방을 유대인에 알렸기때문이라고 슈탕글의 부인 테레제여사가 법정에서 진술했다. 슈탕글은 대전후 브라질에 숨어살다 1957년 체포되어 서독으로 이송되어왔다.
나치전범 슈탕글체포|사위가 7천불받고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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