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간소화 앞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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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합동회갑연>생활 간소화 행사의 하나인 합동 회갑잔치가 24일 낮12시 「워커힐」맞은편 버드나무 집에서 성동구 관내 63명의 회갑을 맞는 할아버지·할머니가 모인 가운데 베풀어졌다.
성동구청 주최로 열린 이날 회갑잔치에서 초청된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시립국악관현악단이 연주하는 노랫가락에 맞추어 흥겹게 노래와 춤을 추면서 이날을 즐겼는데 각 구청별로 시민의 날(오는28일)을 전후, 합동 회갑연이 열린다.
동갑인 할아버지·할머니의 모임은 각 가정에서의 이중회갑연이 된다해도 흐뭇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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