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기계류 수입제한 완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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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제3차 한국-「뉴질랜드」 통상진흥회담은 ①합작투자로 추진중인 도자기공장 건설을 적극 지원하고 ②한국산 기계류 및 산업용자재의 수입제한을 완화하며 ③교역증진을 위해 경제인들의 교류를 촉진키로 합의한 가운데 10일 막을 내렸다.
이낙선 상공장관과 「R·D·멀둔」 재무장관이 발표한 공동성명에 의하면 양국은 현재 12대 1의 역조를 보이고 있는 양국간의 교역 개선을 위해 「뉴질랜드」가 앞으로 제공할 특혜관세 대상품목에 한국의 대 「뉴질랜드」 수출 희망품목인 섬유류 모제품 합판 등도 포함토록 고려할 것에 합의했다.
다음 회담은 「뉴질랜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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