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민폐하객, 그러나 "의상은 NG?"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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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간스포츠]

‘김태희 민폐하객’.

배우 김태희(33)가 ‘여신 미모’를 뽐내며 ‘민폐하객’으로 등극했지만 ‘워스트드레서’ 논란에도 휩싸였다.

김태희는 10일 오후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푸른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미니 드레스에 청순한 생머리를 한 모습으로 등장한 김태희는 눈부신 미모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이 신부를 위협할 정도의 미모를 뽐내는 김태희에게 ‘민폐하객’이라는 재치있는 별명을 붙인 것.

그러나 다른 네티즌들은 이날 김태희의 의상이 어울리지 않는다며 ‘워스트드레서’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김태희 민폐하객’ 등극 소식에 네티즌들은 “묘하게 코디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김태희 민폐하객 맞네”, “김태희 민폐하객, 저렇게 예뻐도 되는 거야?”, “김태희 민폐하객이라 할 만하다,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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